쫄깃함 속에 풍기는 고소함이 매력 ‘곱창’
쫄깃함 속에 풍기는 고소함이 매력 ‘곱창’
by 운영자 2015.10.30
쫄깃한 식감과 입안에서 퍼지는 육즙,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곱창. 오랜만에 곱창을 먹었다. 한참 만에 순용이네곱창을 찾았다. 여전히 손님이 많은 집이다.
깨끗하게 손질된 곱창을 불판에 구워 입안에 넣고 씹으면 쫄깃함 속에 풍기는 곱의 고소함은 언제 먹어도 늘 맛있다.
곱창이 보기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반전 매력이 있다. 연분홍빛 살집이 불판에서 노릇노릇 익으면 고소한 향도 나고 고소한 맛도 난다.
소의 내장이라는 거북함은 잊은지 오래.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간장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간다.
기본 상차림은 여전했다. 서비스로 소 생간과 천엽이 나온다. 된장찌개 맛도 좋다. 아삭한 양파절임과 부추무침 열무김치 등이 등장한다.
곱창을 구울 때 넘쳐나는 기름은 신선한 부추와 양파 감자를 함께 구워 먹으면 해결된다. 특히 부추는 특유의 향이 곱창의 느끼함을 빼준다.
부추를 철판에 살짝 익힌 후 노릇하게 구운 곱창과 함께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 별미가 따로 없다. 또한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도 곱창과 잘 어울린다. 입안에서 톡 터지는 곱의 고소함도 좋다.
마지막으로 철판에다 밥을 볶아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깨끗하게 손질된 곱창을 불판에 구워 입안에 넣고 씹으면 쫄깃함 속에 풍기는 곱의 고소함은 언제 먹어도 늘 맛있다.
곱창이 보기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반전 매력이 있다. 연분홍빛 살집이 불판에서 노릇노릇 익으면 고소한 향도 나고 고소한 맛도 난다.
소의 내장이라는 거북함은 잊은지 오래. 고추를 송송 썰어 넣은 간장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한도 끝도 없이 들어간다.
기본 상차림은 여전했다. 서비스로 소 생간과 천엽이 나온다. 된장찌개 맛도 좋다. 아삭한 양파절임과 부추무침 열무김치 등이 등장한다.
곱창을 구울 때 넘쳐나는 기름은 신선한 부추와 양파 감자를 함께 구워 먹으면 해결된다. 특히 부추는 특유의 향이 곱창의 느끼함을 빼준다.
부추를 철판에 살짝 익힌 후 노릇하게 구운 곱창과 함께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니 별미가 따로 없다. 또한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무침도 곱창과 잘 어울린다. 입안에서 톡 터지는 곱의 고소함도 좋다.
마지막으로 철판에다 밥을 볶아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