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싱그럽고 정겨운로스터리 카페, 달영커피
포근하고 싱그럽고 정겨운로스터리 카페, 달영커피
by 운영자 2019.08.30

강원감영 인근에서 일을 끝내고 더위를 좀 식히고자 찾아간 카페.
로스터리 카페 달영커피를 방문했다. 올해로 4년 차가 됐다고 한다.
푸릇푸릇한 식물도 잔뜩
로스터리 카페 달영커피를 방문했다. 올해로 4년 차가 됐다고 한다.
푸릇푸릇한 식물도 잔뜩

늘 내 주문은 아이스 카페라떼. 주문하고 둘러보니 이 집 카페 내부에 로스터기도 갖춘, 로스터리 카페였다. 일찍 발견했다면 핸드드립 커피를 한잔 마셔볼걸 하는 잠깐의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나 좋은 원두를 쓰는 듯 카페라떼 맛이 깔끔하고 좋다.
밖에서 보던 것과 달리 테이블 수도 많고 꽤 넓어 보였다.
카페 내에는 초록의 식물들이 많았고 부지런한 주인장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푸릇푸릇 건강해 보였다. 창가를 가득 메운 다육이들을 감상하느라 한참을 머물렀다.
조금 어둑어둑한 카페가 식물들로 싱그러움도 감돌았다.
커튼 조명갓 눈에 띄네
그러나 좋은 원두를 쓰는 듯 카페라떼 맛이 깔끔하고 좋다.
밖에서 보던 것과 달리 테이블 수도 많고 꽤 넓어 보였다.
카페 내에는 초록의 식물들이 많았고 부지런한 주인장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푸릇푸릇 건강해 보였다. 창가를 가득 메운 다육이들을 감상하느라 한참을 머물렀다.
조금 어둑어둑한 카페가 식물들로 싱그러움도 감돌았다.
커튼 조명갓 눈에 띄네

갈색 벽돌벽에는 어린 시절 정말 좋아한 빨강머리앤 액자도 걸려있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공부하는 손님도 보였다. 노란빛의 조명들도 다들 예쁜 옷을 입고 있어 하나씩 보는 재미도 좋다.
커튼과 테이블보 등은 모두 뜨개로 만든 것들. 솜씨 좋은 주인장이 살림하는 가정집 같은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컵홀더도 뜨개로 만든 것을 사용한다. 카페 곳곳이 따스함이 가득하다.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공부하는 손님도 보였다. 노란빛의 조명들도 다들 예쁜 옷을 입고 있어 하나씩 보는 재미도 좋다.
커튼과 테이블보 등은 모두 뜨개로 만든 것들. 솜씨 좋은 주인장이 살림하는 가정집 같은 분위기도 물씬 풍긴다. 컵홀더도 뜨개로 만든 것을 사용한다. 카페 곳곳이 따스함이 가득하다.

수제차도 맛있는 곳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크림라떼, 더치커피, 큐브오레, 아포가토 등의 에스프레소 메뉴와 핸드드립, 아이스티, 생과일주스, 녹차와 페퍼민트 등 차 종류, 레몬차 자몽차 모과차 등 수제차, 각종 에이드, 프라페가 준비돼 있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했다.
원두는 콜롬비아 후일라, 코스타리카 칸델라리아, 에티오피아 시다모 내추럴G1,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온두라스 라 골론드리나,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블루다이아몬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 집 알고 봤더니 커피만 맛있는 게 아니라 수제차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접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크림라떼, 더치커피, 큐브오레, 아포가토 등의 에스프레소 메뉴와 핸드드립, 아이스티, 생과일주스, 녹차와 페퍼민트 등 차 종류, 레몬차 자몽차 모과차 등 수제차, 각종 에이드, 프라페가 준비돼 있다. 비교적 가격도 저렴했다.
원두는 콜롬비아 후일라, 코스타리카 칸델라리아, 에티오피아 시다모 내추럴G1,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온두라스 라 골론드리나,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블루다이아몬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 집 알고 봤더니 커피만 맛있는 게 아니라 수제차가 유명하다는 소문을 접했다.

위치 감영길 22
문의 904-9975
김경주 기자
문의 904-9975
김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