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see]-이집 어때? 음식나무 12월 pick
[원주see]-이집 어때? 음식나무 12월 pick
by 운영자 2019.12.27
12월에도 음식나무를 통해 맛있는 집이 여러 곳 소개됐습니다.
12월 원주교차로 음식나무가 고르고 고른 맛집멋집 한번 더 소개합니다.
2019년 남은 며칠, 밥 한번, 차 한잔 먹자고 한 그분들과 꼭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단계동]
언제 들러도 편안하고 부담 없는
‘어도횟집
12월 원주교차로 음식나무가 고르고 고른 맛집멋집 한번 더 소개합니다.
2019년 남은 며칠, 밥 한번, 차 한잔 먹자고 한 그분들과 꼭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단계동]
언제 들러도 편안하고 부담 없는
‘어도횟집

퇴근길이나 주말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마음 편히 들를 수 있는 단골 맛집이 있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 주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어도횟집은 바로 그런 소박한 감성이 돋보이는 맛집이다.
어도횟집은 가족외식이나 단체회식, 동호회 모임 등으로 제격이어서 동네 횟집이라는 수식어가 더욱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부담 없는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편안한 분위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다. 뛰어난 품질의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까지 정갈하게 제공되니 단골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계절의 별미 대하, 새우, 전어, 물회 맛이 일품이며 광어, 우럭, 도미, 농어 등 다양한 횟감을 비롯해 시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매운탕은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여유 있는 실내 공간 역시 어도횟집의 장점이다.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식사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어서 인근 직장인들의 단골 회식 장소로도 유명하다.
메인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들이 나오는데 언제나 빠짐없이 나오는 게 멍게와 산낙지이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술안주로 제격이다.
위치 단구로 54
문의 742-7284
[단계동]
속 보이는 만두와 개운한 국물 맛
해가온 굴림만두 샤브샤브
어도횟집은 가족외식이나 단체회식, 동호회 모임 등으로 제격이어서 동네 횟집이라는 수식어가 더욱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부담 없는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편안한 분위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다. 뛰어난 품질의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손맛이 느껴지는 반찬까지 정갈하게 제공되니 단골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계절의 별미 대하, 새우, 전어, 물회 맛이 일품이며 광어, 우럭, 도미, 농어 등 다양한 횟감을 비롯해 시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매운탕은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여유 있는 실내 공간 역시 어도횟집의 장점이다. 가족외식은 물론 단체식사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어서 인근 직장인들의 단골 회식 장소로도 유명하다.
메인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들이 나오는데 언제나 빠짐없이 나오는 게 멍게와 산낙지이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술안주로 제격이다.
위치 단구로 54
문의 742-7284
[단계동]
속 보이는 만두와 개운한 국물 맛
해가온 굴림만두 샤브샤브

단계동 봉화산 택지 백간공원 인근에 자리한 해가온 굴림만두 샤브샤브는 속이 훤히 보이는 굴림만두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만두소를 둥글게 빚어 밀가루 등에 굴려 만든 굴림만두. 일반적인 만두는 두꺼운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어 만들지만, 굴림만두는 밀가루에 만두소를 묻혀 굴리는 식으로 만들어 만두피가 투명해 만두소가 훤히 보인다. 얇은 만두피는 쫀득하고 만두소를 꽉꽉 채워 풍미가 좋다.
이 집에서는 만두소로 꽉 들어찬 굴림만두와 찰떡궁합 샤브샤브 까지 맛볼 수 있다.
만두와 버섯 배추 청경채 등 샤브샤브 재료를 푸짐하게 담고 새우와 디포리 마른표고 등을 넣어 만든 육수를 더해 끓이면 맛있는 샤브샤브가 완성된다.
고기와 채소, 굴림만두 등을 건져 먹고 나면 면을 넣어 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깔끔한 마무리로 제격이다.
샤브샤브는 얼큰한 맛도 주문할 수 있다. 얼큰한 샤브샤브는 육수를 기본 베이스로 고춧가루를 걸러 끓여 개운하고 깔끔한 얼큰한 맛을 내도록 만들고 있다.
테이블도 넉넉하고 따로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마련돼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식당이라 분위기도 좋다.
위치 천사로 10
문의 733-0046
[일산동]
골목에서 만나는 프랑스 감성
카페 오 루엘르
만두소를 둥글게 빚어 밀가루 등에 굴려 만든 굴림만두. 일반적인 만두는 두꺼운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어 만들지만, 굴림만두는 밀가루에 만두소를 묻혀 굴리는 식으로 만들어 만두피가 투명해 만두소가 훤히 보인다. 얇은 만두피는 쫀득하고 만두소를 꽉꽉 채워 풍미가 좋다.
이 집에서는 만두소로 꽉 들어찬 굴림만두와 찰떡궁합 샤브샤브 까지 맛볼 수 있다.
만두와 버섯 배추 청경채 등 샤브샤브 재료를 푸짐하게 담고 새우와 디포리 마른표고 등을 넣어 만든 육수를 더해 끓이면 맛있는 샤브샤브가 완성된다.
고기와 채소, 굴림만두 등을 건져 먹고 나면 면을 넣어 국수를 만들어 먹으면 깔끔한 마무리로 제격이다.
샤브샤브는 얼큰한 맛도 주문할 수 있다. 얼큰한 샤브샤브는 육수를 기본 베이스로 고춧가루를 걸러 끓여 개운하고 깔끔한 얼큰한 맛을 내도록 만들고 있다.
테이블도 넉넉하고 따로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마련돼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가족식당이라 분위기도 좋다.
위치 천사로 10
문의 733-0046
[일산동]
골목에서 만나는 프랑스 감성
카페 오 루엘르

일산동 보건소 뒤편 골목에 자리한 카페 오 루엘르. 루엘르는 골목길이라는 뜻으로 주택가 골목 초입에 자리했다.
간단한 커피와 몇 종류의 디저트를 준비하고 있다.
카페는 테이블 4~5개가 전부로 아담하다. 창가 쪽 1인석과 둥근 테이블 2개, 계단을 하나 올라 만나게 되는 공간에 테이블 2개가 놓였다. 공간 하나하나가 감성이 돋는다.
카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유자차, 쿠스미 티 등이 준비돼 있다.
그 외 휘낭시에와 슈게트, 쿠키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슈게트는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디저트로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과자다. 카페 주인장은 프랑스 여행 때 먹었던 슈게트를 직접 구워내고 있다. 카페를 준비하면서 다녀온 프랑스에서 직접 슈게트 클래스를 듣고 만들고 있다.
뜨개질이 취미인 주인장은 앞으로 뜨개 클래스를 열어 공방처럼 운영할 예정이라고. 나무 의자를 따뜻하게 해주는 방석도 카페 주인장이 직접 뜬 것이다.
위치 옛시청길 1-10
문의 010-3930-6849
[학성동]
늦은 밤 따뜻한 우동 한 그릇
역전기계우동
간단한 커피와 몇 종류의 디저트를 준비하고 있다.
카페는 테이블 4~5개가 전부로 아담하다. 창가 쪽 1인석과 둥근 테이블 2개, 계단을 하나 올라 만나게 되는 공간에 테이블 2개가 놓였다. 공간 하나하나가 감성이 돋는다.
카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유자차, 쿠스미 티 등이 준비돼 있다.
그 외 휘낭시에와 슈게트, 쿠키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슈게트는 프랑스인들이 사랑하는 디저트로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과자다. 카페 주인장은 프랑스 여행 때 먹었던 슈게트를 직접 구워내고 있다. 카페를 준비하면서 다녀온 프랑스에서 직접 슈게트 클래스를 듣고 만들고 있다.
뜨개질이 취미인 주인장은 앞으로 뜨개 클래스를 열어 공방처럼 운영할 예정이라고. 나무 의자를 따뜻하게 해주는 방석도 카페 주인장이 직접 뜬 것이다.
위치 옛시청길 1-10
문의 010-3930-6849
[학성동]
늦은 밤 따뜻한 우동 한 그릇
역전기계우동

잠깐의 정차 시간에 입천장까질 만큼 뜨거운 국물을 서둘러 먹었던 우동 등 기차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들이 있다.
역전우동이라는 단어가 요즘도 남았을 정도로 기차역 주변엔 기계식 우동가게 맛집이 있었다.
원주역 주변에도 우동가게가 있다. 늦은 저녁 갑자기 찾아간 곳은 기계우동집으로 우동과 김밥, 돈가스, 짜장면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그냥 옛날 우동, 옛날 짜장 맛이다.
오픈 시간이 오후 5시로 다음날 새벽까지 문을 여는 듯하다.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날 때 찾으면 좋다.
쑥갓이 올라간 우동이 나오면 고춧가루와 후추를 살짝 뿌린 뒤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느껴진다.
어렴풋이 옛날 기차 플랫폼에서 급하게 먹던 그 가락국수 맛이 슬쩍 느껴지는 것도 같다.
늦은 밤 많은 손님이 혼자 와서 우동 한 그릇 뚝딱 먹고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우동 한 그릇을 비우고 기차가 아닌,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날은 추웠지만 속은 따뜻하고 든든했다.
위치 원문로 17-1
문의 734-8175
[서곡리]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차려낸 한 상
부산자갈치생선구이
역전우동이라는 단어가 요즘도 남았을 정도로 기차역 주변엔 기계식 우동가게 맛집이 있었다.
원주역 주변에도 우동가게가 있다. 늦은 저녁 갑자기 찾아간 곳은 기계우동집으로 우동과 김밥, 돈가스, 짜장면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그냥 옛날 우동, 옛날 짜장 맛이다.
오픈 시간이 오후 5시로 다음날 새벽까지 문을 여는 듯하다.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날 때 찾으면 좋다.
쑥갓이 올라간 우동이 나오면 고춧가루와 후추를 살짝 뿌린 뒤 먹으면 더욱 감칠맛이 느껴진다.
어렴풋이 옛날 기차 플랫폼에서 급하게 먹던 그 가락국수 맛이 슬쩍 느껴지는 것도 같다.
늦은 밤 많은 손님이 혼자 와서 우동 한 그릇 뚝딱 먹고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우동 한 그릇을 비우고 기차가 아닌, 자동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날은 추웠지만 속은 따뜻하고 든든했다.
위치 원문로 17-1
문의 734-8175
[서곡리]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차려낸 한 상
부산자갈치생선구이

남원주중 사거리 인근에 있는 부산자갈치생선구이는 상차림 하나하나 신경 쓰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돋보이는 곳이다.
담백한 생선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역시 모둠생선구이가 인기다. 고등어, 꽁치, 이면수, 삼치, 조기, 가자미, 갈치, 도루묵 등 생선마다 실하고 맛있다. 구이 메뉴에 나오는 된장찌개는 직접 메주를 띄워 담근 장으로 끓여 맛이 깊다.
조림을 찾는 손님도 많은데 평소 조림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짠맛과 단맛이 덜해 부담없는 조림이 입에 맞는다고 말한다. 채소와 함께 조린 간간한 생선에 밥 한 그릇이 금세 뚝딱이다.
또 다른 별미는 고등어, 꽁치, 묵은지 조림이다. 통통한 고등어를 덮은 묵은지는 땅속에 묻어둔 지 3년 된 귀한 음식이다. 우리 지역에서 농사짓고 그 땅에서 숙성된 ‘진짜 묵은지’는 아무래도 바다 보다 땅에서 난 음식이 익숙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본 반찬은 고추 조림, 김치, 콩나물 무침, 무생채, 호박전 등이며 종류는 종종 바뀐다. 밥은 돌솥밥만 있기 때문에 15분이 걸려 미리 주문하는 게 좋다.
위치 판부면 매봉길 42-12
문의 761-9987
담백한 생선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역시 모둠생선구이가 인기다. 고등어, 꽁치, 이면수, 삼치, 조기, 가자미, 갈치, 도루묵 등 생선마다 실하고 맛있다. 구이 메뉴에 나오는 된장찌개는 직접 메주를 띄워 담근 장으로 끓여 맛이 깊다.
조림을 찾는 손님도 많은데 평소 조림을 즐기지 않던 사람들도 짠맛과 단맛이 덜해 부담없는 조림이 입에 맞는다고 말한다. 채소와 함께 조린 간간한 생선에 밥 한 그릇이 금세 뚝딱이다.
또 다른 별미는 고등어, 꽁치, 묵은지 조림이다. 통통한 고등어를 덮은 묵은지는 땅속에 묻어둔 지 3년 된 귀한 음식이다. 우리 지역에서 농사짓고 그 땅에서 숙성된 ‘진짜 묵은지’는 아무래도 바다 보다 땅에서 난 음식이 익숙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본 반찬은 고추 조림, 김치, 콩나물 무침, 무생채, 호박전 등이며 종류는 종종 바뀐다. 밥은 돌솥밥만 있기 때문에 15분이 걸려 미리 주문하는 게 좋다.
위치 판부면 매봉길 42-12
문의 761-9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