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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랜선착륙작전_아이엠히어’ 진행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랜선착륙작전_아이엠히어’ 진행

by 운영자 2020.06.05

68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롱 첫 개방행사에서 원주시민 100인이 참여한 100개의 포스터가 선보인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진 공모 이벤트 ‘랜선상륙작전_아이엠히어’가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랜선상륙작전_아이엠히어’는 원주 시민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를 받아 참여자 전원에게 사진으로 제작한 ‘아트 포트레이트(portrait)' 포스터와 키링으로 구성된 아트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는 19일~20일 태장동 ‘캠프 롱’ 행사장에서 현장 배부한다. 19일~25일에는 모집한 사진을 활용한 야외 전시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공모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인을 선정, 태장동 지역 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대찌개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랜선상륙작전_아이엠히어’가 진행되는 ‘캠프롱’은 태장동 일원 34만4332㎡ 부지에 조성된 옛 미군 부대 기지로 1951년부터 미군이 주둔하다가 2010년 6월 평택으로 이전한 뒤 폐쇄되어 9년째 방치되고 있었다.
2019년에 원주시에 반환되었고 68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하게 된다.
사진 공모 신청은 라이프스타일 인 원주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 신청폼(bit.ly/아이엠히어N), 구글 신청폼(bit.ly/아이엠히어G)으로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765-9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