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테마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지작품을 ‘요리’에 접목해 관람객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Paper Cooking(종이를 요리하다)]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줌치(여러겹 덧붙인 한지)를 이용한 한지부조, 캐스팅 작가인 ‘양상훈’, 한지 스톤 캐스팅 원주 작가 ‘이명준’, 한지 롤링-컷팅을 이용한 한지조형작가인 ‘서정민’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양상훈 작가의 밥상 시리즈, 돌을 한지로 그대로 재현한 이명준 작가의 작품이 특히 눈에 띄며, 서정민 작가는 2013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에 초대되었던 작가로 밀도있는 한지 컷팅 조형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 출품작은 총 50여 점으로 7월 24일 수요일부터 8월 25일 일요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734-47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