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소담뜰 공방
다인&소담뜰 공방
by 운영자 2019.04.02
예쁜 그림 옆에 예쁜 글씨, 예쁜 도자기까지

관설동에 자리한 다인&소담뜰 공방.도자기 핸드페인팅을 지도하는 양연희 대표와
수채캘리그라피를 지도하는 최미혜 대표가 함께 꾸려가는 곳이다.
하나의 공방에서 요일을 나눠
화요일과 금요일은 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이 진행되고
월요일과 목요일은 수채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된다.
실용성 높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양연희 대표가 지도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초벌한 햐얀 도자기 위에 특수 안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해 채색하는 것을 말한다.
인체 무해한 페인팅을 사용하고 유약처리 과정을 거쳐 실용성이 높은 그릇과 머그컵 등 다양한 작품을 완성한다.
양연희 대표는 “커리큘럼 자체가 머그컵과 냄비받침, 우동기, 후라이팬접시 등 실생활에서 사용도가 높은 것들 위주로 구성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꼭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익히게 되는 셈이다”라고 소개한다.
백자에 그림을 그려 채색하는 과정이 초보자들에게는 낯설고 힘들 수 있지만, 오히려 수정이 간편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양연희 대표는 “백자 위에 남은 연필 자국 등은 굽는 과정에서 다 날아가 남지 않는다. 백자에 그림을 그리다 실수하거나 채색과정에서 실수해도 닦아서 지우고 다시 그리거나 색칠할 수 있는 등 수정이 쉬워 어려움 없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포인트 콕콕 수업으로 완성도 UP
수채캘리그라피를 지도하는 최미혜 대표가 함께 꾸려가는 곳이다.
하나의 공방에서 요일을 나눠
화요일과 금요일은 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이 진행되고
월요일과 목요일은 수채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된다.
실용성 높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양연희 대표가 지도하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초벌한 햐얀 도자기 위에 특수 안료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해 채색하는 것을 말한다.
인체 무해한 페인팅을 사용하고 유약처리 과정을 거쳐 실용성이 높은 그릇과 머그컵 등 다양한 작품을 완성한다.
양연희 대표는 “커리큘럼 자체가 머그컵과 냄비받침, 우동기, 후라이팬접시 등 실생활에서 사용도가 높은 것들 위주로 구성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꼭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익히게 되는 셈이다”라고 소개한다.
백자에 그림을 그려 채색하는 과정이 초보자들에게는 낯설고 힘들 수 있지만, 오히려 수정이 간편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양연희 대표는 “백자 위에 남은 연필 자국 등은 굽는 과정에서 다 날아가 남지 않는다. 백자에 그림을 그리다 실수하거나 채색과정에서 실수해도 닦아서 지우고 다시 그리거나 색칠할 수 있는 등 수정이 쉬워 어려움 없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포인트 콕콕 수업으로 완성도 UP

수강생 신지현 씨는 “따로 그림교육을 받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다. 선생님이 포인트를 딱딱 집어서 가르쳐주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예쁜 커피잔 세트에 화사한 꽃을 그려 선물하려고 자주 공방을 찾는다. 정성이 가득 담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선물이라 받는분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어 “모든 과정을 거친 도자기들이 가마 속에서 어떻게 구워져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기다림의 재미도 있고, 정말 어떤 작품을 받아보게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 도자기는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우면 멋진 그릇으로 완성된다.
공방에서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취미반과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사한 수채캘리그라피
이어 “모든 과정을 거친 도자기들이 가마 속에서 어떻게 구워져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 기다림의 재미도 있고, 정말 어떤 작품을 받아보게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한 도자기는 유약을 발라 가마에서 구우면 멋진 그릇으로 완성된다.
공방에서는 도자기 핸드페인팅 취미반과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화사한 수채캘리그라피

먹과 붓으로 주로 했던 캘리그라피가 화사해졌다. 소담뜰에서는 붓펜과 워터브러쉬를 사용해 간편하게 수채화 기법을 더한 수채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글씨와 어울리는 꽃이나 자연, 소품 등을 그리는 작업을 거친다. 워터브러쉬에 물감을 묻혀 다양한 색깔로 그림을 그려 글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수업은 수채캘리그라피의 이론을 시작으로 취미반의 경우 초급과 중급, 심화반으로 나뉘고 초급반에서는 엽서와 책갈피, 컵받침, 테이크아웃컵을 완성한다. 중급반에서는 부채와 액자, 캔버스액자, 두방지에 매화와 선인장, 해바라기, 장미 등을 그리고 글씨를 완성한다.
심화반은 족자와 등, 텀블러, 머그컵도에 수채캘리를 적용하게 된다. 공방에서는 자격증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와 피오피(예쁜손글씨)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원데이클래스에서는 텀블러, 시계, 드라이플라워액자, 캔버스 액자, 티슈커버, 족자 등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림과 글씨로 힐링
글씨와 어울리는 꽃이나 자연, 소품 등을 그리는 작업을 거친다. 워터브러쉬에 물감을 묻혀 다양한 색깔로 그림을 그려 글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수업은 수채캘리그라피의 이론을 시작으로 취미반의 경우 초급과 중급, 심화반으로 나뉘고 초급반에서는 엽서와 책갈피, 컵받침, 테이크아웃컵을 완성한다. 중급반에서는 부채와 액자, 캔버스액자, 두방지에 매화와 선인장, 해바라기, 장미 등을 그리고 글씨를 완성한다.
심화반은 족자와 등, 텀블러, 머그컵도에 수채캘리를 적용하게 된다. 공방에서는 자격증반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와 피오피(예쁜손글씨)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원데이클래스에서는 텀블러, 시계, 드라이플라워액자, 캔버스 액자, 티슈커버, 족자 등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림과 글씨로 힐링

최미혜 대표는 10여년 전 POP를 배우며 공예의 세계에 들어섰다. 그 후 자연스레 캘리그라피를 배웠고 꽃을 좋아해 꽃 그림을 적용하다 수채캘리그라피까지 오게 됐다.
“일단 수업에 참여하면 꼭 작품 하나씩은 필수로 완성해갈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뭔가 하나씩 완성하면 성취감도 크고 더 재미있어진다. 작은 엽서나 책갈피, 컵받침 같은 소품들을 하나씩 완성할 수 있다. 선물하기도 좋고, 직접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수채캘래그라피는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다. 글씨를 쓰면서 긍정적인 말들을 써보게 되니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또한 예쁜 색깔의 물감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여기서 얻는 힐링도 크다.”
수채화를 접목한 캘리그라피는 뭔가 복잡하고, 어렵고 준비물 또한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게 워터브러쉬만 있으면 따로 물통을 사용하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캘리수업은 월, 목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6시에 진행하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주로 원데이클래스 수업이 있다.
“일단 수업에 참여하면 꼭 작품 하나씩은 필수로 완성해갈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뭔가 하나씩 완성하면 성취감도 크고 더 재미있어진다. 작은 엽서나 책갈피, 컵받침 같은 소품들을 하나씩 완성할 수 있다. 선물하기도 좋고, 직접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수채캘래그라피는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다. 글씨를 쓰면서 긍정적인 말들을 써보게 되니 자연스레 힐링이 된다. 또한 예쁜 색깔의 물감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여기서 얻는 힐링도 크다.”
수채화를 접목한 캘리그라피는 뭔가 복잡하고, 어렵고 준비물 또한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게 워터브러쉬만 있으면 따로 물통을 사용하거나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캘리수업은 월, 목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6시에 진행하고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주로 원데이클래스 수업이 있다.

위치 관설안길 27-9번지 101호 문의 010-8537-8033(다인) / 010-7498-3363(소담뜰)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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