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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 파우치, 에코백 만들어볼까?
미씽마미&효's 캔들

앞치마, 파우치, 에코백 만들어볼까?
미씽마미&효's 캔들

by 운영자 2018.10.31

미씽마미&효's 캔들
미씽마미&효's캔들(이하 미씽마미)는
엄마와 아이의 커플 앞치마, 에코백, 파우치 등을
배울 수 있는 재봉틀 공방이다.
주로 개인 작업 위주로 해오던 배희진 대표는 명륜동에 공방을 열었다.
가성비와 핸드메이드에 관심 많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좋은 취미로 손꼽히는 재봉틀. 소품과 옷 등을 주로 만들게 된다.
대부분이 아기 옷과 아기용품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재봉틀에 입문하게 된다.
위치 한지공원길 94-33 문의 010-7138-6069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엄마랑 커플 앞치마
최근 친구 같은 엄마와 딸을 추구하는 가족이 늘면서 자녀와 엄마가 같은 디자인의 옷으로 커플룩을 연출하거나 비슷하게 맞춰 입는 시밀러룩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미씽마미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앞치마가 인기 아이템이다.
예쁜 프릴 달린 원피스가 연상되는 앞치마, 예쁘게 이름이 수 놓인 개인 수건, 앙증맞은 크기의 각종 파우치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공방에서는 수업과 함께 샘플 제작 및 상품 제작이 이뤄진다. 공방은 앞치마와 파우치 등 손님들이 주로 찾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배희진 대표는 “주문제작의 경우 앞치마가 압도적이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 보낼 개인수건에 이름을 자수로 새기는 작업도 문의가 많다. 플리마켓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11월 초급과정 수업 시작
11월 드디어 초급과정 클래스가 시작된다. 수업은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수업 중에 5가지 작품을 만들게 된다.
초급과정에서는 파우치와 에코백, 허리앞치마 등 쉬운 것 위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게 된다.

재봉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도 간단한 소품과 옷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나 역시 아이 옷을 직접 만들어보기 시작하면서 재봉틀에 입문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럴 것. 기초과정만 배워두어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초급과정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들을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짰다. 그동안 원데이 클래스로 지퍼 파우치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초급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다음 달부터 차근차근 초급 과정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퍼 파우치 DIY세트 판매
미씽마미에서는 간단하게 지퍼 파우치를 완성할 수 있는 DIY세트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원단을 재단해 제공하고 필요한 부속품도 다 담았다. 간단히 체험할 수 있어 많이들 찾는다. 이밖에 각종 파우치와 스카프빕, 블랭킷, 아이 옷,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주문 받아 제작·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