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원주여고를 그림책으로 물들이다”1만명의 시민과 함께, 원주그림책시즌3 성료
“옛원주여고를 그림책으로 물들이다”1만명의 시민과 함께, 원주그림책시즌3 성료
by 운영자 2018.10.26

‘뒤집어서 생각해보는 직업의 가치 업직’을 주제로 열렸던 원주그림책시즌3가 막을 내렸다. 이번 원주그림책시즌3는 사전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며 그림책 콘텐츠를 기반한 시민문화활동, 시민전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원주그림책시즌제는 시민의 주도로, 그림책을 특화콘텐츠로 도시 원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가는 시민문화 발현의 장이다.
‘직업에 대한 6가지 질문: 그림책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층 전시를 통해 잊고 살았던 직업의 가치와 나의 삶에 대하여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과 함께 단체 예약은 전시 개막 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2층에 마련된 시민그림책갤러리 1.8은 6월부터 선정된 시민7팀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개월간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참신하고 유익한 전시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림책 특화도시로써 대한민국 그림책 문화의 발전을 위해 3년째 한국그림책 아카이브 사업을 이어가며 선보였던 ‘한국그림책연감 도서관’도 대한민국의 모든 그림책을 만나보는 공간으로써 제 역할을 했다. 시민 창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원주그림책서점’ 역시 원주 내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리고 다양한 그림책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
시민도슨트로 참여한 김혜정 씨는 “처음에는 긴장되고 떨렸지만 활동을 하면서 도슨트 활동에 자신감도 생기고 아이와 함께 문화봉사활동을 하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원주그림책시즌제는 시민의 주도로, 그림책을 특화콘텐츠로 도시 원주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가는 시민문화 발현의 장이다.
‘직업에 대한 6가지 질문: 그림책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1층 전시를 통해 잊고 살았던 직업의 가치와 나의 삶에 대하여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과 함께 단체 예약은 전시 개막 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2층에 마련된 시민그림책갤러리 1.8은 6월부터 선정된 시민7팀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개월간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참신하고 유익한 전시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림책 특화도시로써 대한민국 그림책 문화의 발전을 위해 3년째 한국그림책 아카이브 사업을 이어가며 선보였던 ‘한국그림책연감 도서관’도 대한민국의 모든 그림책을 만나보는 공간으로써 제 역할을 했다. 시민 창작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원주그림책서점’ 역시 원주 내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리고 다양한 그림책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
시민도슨트로 참여한 김혜정 씨는 “처음에는 긴장되고 떨렸지만 활동을 하면서 도슨트 활동에 자신감도 생기고 아이와 함께 문화봉사활동을 하며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