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원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남상일의 100분 쇼
오백에 삼십
마이 버킷 리스트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 선정 작품으로 국악 ‘남상일의 100분 쇼’,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코미디연극 ‘오백에 삼십’을 치악예술관에서 선보인다.

12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르는 국악 ‘남상일의 100분 쇼’는 우리민족 소리의 맛과 멋을 아는 소리꾼 남상일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 그리고 국악의 여러 장르를 차별화된 구성으로 신명 나는 무대로 꾸며진다.

14일~15일 오후 3시에 선보이는 코믹서스펜스 청춘연극 ‘오백에 삼십’은 웃음 속에 숨겨진 긴장감, 탄탄한 연출과 속도감 있는 구성이 우리를 새로운 연극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설레는 단어 오백에 삼십의 7평짜리 원룸과 옥탑방에서 돈도 없고 빽도 없는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21일~22일 오후 3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는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주인공들이 선사하는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는 양아치 소년 강구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소년 해기가 우연히 만나 함께 버킷 리스트를 시행하며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창작 뮤지컬이다.
예매문의 1688-8616(인터파크 사전 예매 가능)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