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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

by 운영자 2018.04.27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

(재)원주문화재단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달에 진행되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인문학 강사(홍인희 교수)와 함께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을 주제로 원주에서 탄생한 공성왕후(부론면 손곡리), 인열왕후(부론면 노림리), 순헌황귀비(문막읍 궁촌리), 인목대비(지정면 안창리) 왕비가 태어난 장소를 탐방하며, 각 장소별 인문학 강의와 함께 탐방 장소 중 한 곳인 의민공사우에서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
앞으로 6회 남은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청산리 벽계수야 ▲목민관의 빛과 그림자 ▲치악과 섬강, 그리고 소금산 ▲스승의 길, 제자의 길 ▲황량한 절터에 햇살만 가득하고 ▲용의 아홉 마리 자식들의 주제로 역사적 장소탐방과 인문학강의, 작은음악회 공연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널리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으며,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비공모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 주 주간 11월 3일까지 총 8회 진행한다.
문의 760-9805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