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바로 알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어린이날 전통문화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체험학교, 재미나는 박물관’을 주제로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체험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총 5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이야기로 만나는 원주역사,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버들피리 만들기, 매듭공예, 부채 만들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페이스페인팅, 거북이 편지쓰기, 다식 만들기, 목판인쇄 체험, 구연동화, 전통 창 공연 등이 펼쳐진다.
참여 예상인원은 지역 내 어린이 및 부모 1,500여 명이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행사는 체험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