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새해맞이는? 따뜻하게 힐링하며 시작하기 '휘닉스 블루캐니언'
우리들의 새해맞이는? 따뜻하게 힐링하며 시작하기 '휘닉스 블루캐니언'
by 운영자 2018.01.09

우리들의 새해맞이는?
따뜻하게 힐링하며 시작하기
휘닉스 블루캐니언
2018년 새해다. 우린 지금까지 1월 1일의 해돋이를 보러 간 적이 한 번도 없다.
이유는 단 하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다.
정말이지 어딜 가나 사람이많으니 어린 애를 데리고 굳이 새해 첫날에 뜨는 해를 보겠다고 가는 건 정말 무모한 일이나 다름없었다.
그래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나름 치르고 싶어 주로 1월 중순쯤 시간을 내서 강릉으로 해돋이를 보러 갔었다.
올해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 차에 뜬금없이 지난 여름 워터파크를 데려가지 못한 미안함이 생각났다.
며칠 전 친구가 평창 휘닉스 블루캐니언에서 강원도민입장료 1만원 행사를 해서저렴하게 갔다 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전화로 문의해 보니 일단 2017년 12월 31일까지 하는 행사란다.
‘아, 이거 놓치긴 아까운 할인찬스다’
해돋이를 계획하다가 정말로 뜬금없이 한겨울에 워터파크라니. 좀 우습긴 하지만 아들의 의사는 오케이! 그럼 우리 올해는 새해 첫해를 보지 말고, 1년의 마지막 지는 해를 보며 새해를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그것도 액티브하면서 따뜻한 온천탕에서 나름 힐링을 즐기며 말이다.
따뜻하게 힐링하며 시작하기
휘닉스 블루캐니언
2018년 새해다. 우린 지금까지 1월 1일의 해돋이를 보러 간 적이 한 번도 없다.
이유는 단 하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다.
정말이지 어딜 가나 사람이많으니 어린 애를 데리고 굳이 새해 첫날에 뜨는 해를 보겠다고 가는 건 정말 무모한 일이나 다름없었다.
그래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나름 치르고 싶어 주로 1월 중순쯤 시간을 내서 강릉으로 해돋이를 보러 갔었다.
올해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던 차에 뜬금없이 지난 여름 워터파크를 데려가지 못한 미안함이 생각났다.
며칠 전 친구가 평창 휘닉스 블루캐니언에서 강원도민입장료 1만원 행사를 해서저렴하게 갔다 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전화로 문의해 보니 일단 2017년 12월 31일까지 하는 행사란다.
‘아, 이거 놓치긴 아까운 할인찬스다’
해돋이를 계획하다가 정말로 뜬금없이 한겨울에 워터파크라니. 좀 우습긴 하지만 아들의 의사는 오케이! 그럼 우리 올해는 새해 첫해를 보지 말고, 1년의 마지막 지는 해를 보며 새해를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그것도 액티브하면서 따뜻한 온천탕에서 나름 힐링을 즐기며 말이다.


추운 겨울, 뜬금없이 가는
워터파크라는 생각
우리만의 착각이었어!
집에서 1시간 거리 내에 있는 워터파크가 이천 테르메덴이랑 여주 썬벨리, 그리고 평창 휘닉스 블루캐니언이다.
이천과 여주는 한 번씩 가봤지만 휘닉스 블루캐니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부터 미취학 아이들이 놀기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 시설에 대한걱정은 되지 않았다. 밤사이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길도 미끄럽지 않았고,주변에 눈도 제법 많이 쌓여있고 경치도 멋져 기분도 한층 업!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주차된 차를 보곤 ‘아, 사람이 제법 많겠구나.’
우린 ‘한겨울에 워터파크를? 그것도 연말 마지막 날에?’라며 살짝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우리만의 착각이었나 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이곳에 와 있으니 말이다.
워터파크라는 생각
우리만의 착각이었어!
집에서 1시간 거리 내에 있는 워터파크가 이천 테르메덴이랑 여주 썬벨리, 그리고 평창 휘닉스 블루캐니언이다.
이천과 여주는 한 번씩 가봤지만 휘닉스 블루캐니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부터 미취학 아이들이 놀기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 시설에 대한걱정은 되지 않았다. 밤사이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길도 미끄럽지 않았고,주변에 눈도 제법 많이 쌓여있고 경치도 멋져 기분도 한층 업!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주차된 차를 보곤 ‘아, 사람이 제법 많겠구나.’
우린 ‘한겨울에 워터파크를? 그것도 연말 마지막 날에?’라며 살짝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우리만의 착각이었나 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이곳에 와 있으니 말이다.



전체적인 공간이 넓고 크진 않지만
추운 겨울 실내에서
충분히 즐길만한 풀장이 다양해
실내에는 파도풀, 유아풀, 바데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이벤트 스파 등전체적인 공간이 넓고 크진 않지만 나름 야무지게 구석구석 조성되어 있었다.
아쉬운 건 실내가 좀 썰렁했고, 물 온도가 따뜻하지 않아 물 밖으로 나오면 금세 체온이 떨어졌다. 다행히 곳곳에 이벤트 스파가 있고 실내 발한실이 있어 체온을 높일 수 있었다.
일단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행히 해가 질 때쯤 되니 사람이 서서히 빠져서 느긋하게 이용하지 못했던 이벤트 스파에서 우리들만의 힐링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
충분히 즐길만한 풀장이 다양해
실내에는 파도풀, 유아풀, 바데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이벤트 스파 등전체적인 공간이 넓고 크진 않지만 나름 야무지게 구석구석 조성되어 있었다.
아쉬운 건 실내가 좀 썰렁했고, 물 온도가 따뜻하지 않아 물 밖으로 나오면 금세 체온이 떨어졌다. 다행히 곳곳에 이벤트 스파가 있고 실내 발한실이 있어 체온을 높일 수 있었다.
일단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행히 해가 질 때쯤 되니 사람이 서서히 빠져서 느긋하게 이용하지 못했던 이벤트 스파에서 우리들만의 힐링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추운 겨울바람 맞으며
따뜻한 야외 온천탕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봐
한겨울에 하는 온천욕의 매력이 이런 건가 보다. 그리고 따뜻한 탕 안에서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2017년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는 이 기분.
우리에겐 새해 1월에 봤던 해돋이의 기억보다 이 기억이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2018년, 지난해의 마지막 날처럼 우리만의 힐링 시간이 많은 해이길 기도해본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
따뜻한 야외 온천탕에 앉아
지는 해를 바라봐
한겨울에 하는 온천욕의 매력이 이런 건가 보다. 그리고 따뜻한 탕 안에서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2017년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는 이 기분.
우리에겐 새해 1월에 봤던 해돋이의 기억보다 이 기억이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2018년, 지난해의 마지막 날처럼 우리만의 힐링 시간이 많은 해이길 기도해본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