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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

by 운영자 2020.03.19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에릭 프리들러
<개봉> 3월 19일
<출연> 허비 행콕, 퀸시 존스, 웨인 쇼터, 소니 롤린스

2019년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은 빔 벤더스 제작의 재즈 다큐멘터리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가 19일 개봉한다.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미국 모던 재즈의 역사를 이끈 전설적 레코드 레이블 블루 노트 레코드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다루면서 단지 역사만 기록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재즈의 생생함까지 담아낸 토탈 아트 다큐멘터리다.
영어를 잘 못하던 알프레드 라이언이 뮤지션들에게 외쳤던 ‘슈잉(Schwing, 스윙의 독일식 발음)!’처럼 영화는 시종일관 스윙 넘치는 재즈 콘서트처럼 블루 노트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펼쳐낸다.
특히 재즈 다큐멘터리의 원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감독이며 세계적 거장인 빔 벤더스가 제작자로 참여했고 독일에서 가장 호평받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에릭 프리에들러가 연출한 ‘슈윙! 블루 노트 레코드 스토리’는 블루 노트와 인연을 맺은 전설적 뮤지션 허비 행콕, 퀸시 존스, 소니 롤린스, 웨인 쇼터, 루 도날드슨, 베니 골슨 등이 인터뷰이로 참여해 생생한 목소리로 당시의 상황을 들려준다.
또 워싱턴DC 필름페스티벌 최고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뉴욕 다큐멘터리 영화제(DOC NYC),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보스턴 필름 페스티벌, 뮌헨 필름 페스티벌, 토론토 필름 페스티벌 노미네이트 등에서 노미네이트 됐다. 국내에서도 2019 DMZ 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