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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째주 신작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2월 4째주 신작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by 운영자 2018.02.22

월요일이 사라졌다

<장르> 액션, 범죄, 모험
<감독> 토미 위르콜라
<출연>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개봉> 2월 22일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 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담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갈증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가운데, 신선한 발상과 독창적인 소재, 눈을 뗄 수 없는 통쾌한 액션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해외에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로부터 만장일치 추천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태어나서는 안될 일곱 쌍둥이가 한 명의 인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독특한 설정이 더해진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아직 영화화 되지 않은 시나리오 중 할리우드 제작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 리스트)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랜 기간 동안 유명 스튜디오들이 눈독을 들였던 작품이다. 이렇듯 전 세계의 관심 속에 완성된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관객을 흥분시킬 파워풀한 액션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연출로 완성되어 극강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최선예 기자 siawase88.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