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사자
by 운영자 2019.07.25

<장르> 미스터리, 액션, 판타지, 공포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개봉> 7월 31일
영화 ‘사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 제작진은 홍보 문구를 통해 사자의 의미를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혹은 신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라고 설명했다. 김주환 감독은 이에 덧붙여 “가톨릭 성인 성제롬이 사자의 발에 박힌 가시를 빼주자, 그 사자가 이에 보은하기 위해 성제롬 앞에 앉아 마귀를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기는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 신부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긴장되는 순간 곳곳의 유머코드가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역에 박서준이 맡았다.
이 작품은 우도환(27)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극중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을 연기한다.
박서준은 영화에서 한껏 ‘벌크업’된 몸을 선보인다.
영화는 ‘악령(마귀)과의 격투신’을 다루는 만큼 CG를 동원할 수 밖에 없다. 박서준은 “뒷 부분 장면은 되게 상상하기 어려웠다. 불을 쓰는 장면이 있는데, 불을 만들 수는 있지만 불에 반사되는 걸 만들기는 어렵다고 한다. 불의 길이나 높이는 알 수 없었다. 매 커트를 찍으며 감독님과 얘기나누며 조절을 하려고 했다”며 촬영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우도환은 “특수분장과 CG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려웠던 점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불주먹이구나하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불이 얼마나 높고 큰지를 정해야 해서 그런 점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악의 편에 설 것인가, 악에 맞설 것인가. 한 권투선수가 내외면의 악과 싸워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 ‘사자’는 31일 개봉한다.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개봉> 7월 31일
영화 ‘사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다. 제작진은 홍보 문구를 통해 사자의 의미를 명령이나 부탁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 혹은 신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라고 설명했다. 김주환 감독은 이에 덧붙여 “가톨릭 성인 성제롬이 사자의 발에 박힌 가시를 빼주자, 그 사자가 이에 보은하기 위해 성제롬 앞에 앉아 마귀를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안성기는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 신부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긴장되는 순간 곳곳의 유머코드가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역에 박서준이 맡았다.
이 작품은 우도환(27)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극중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을 연기한다.
박서준은 영화에서 한껏 ‘벌크업’된 몸을 선보인다.
영화는 ‘악령(마귀)과의 격투신’을 다루는 만큼 CG를 동원할 수 밖에 없다. 박서준은 “뒷 부분 장면은 되게 상상하기 어려웠다. 불을 쓰는 장면이 있는데, 불을 만들 수는 있지만 불에 반사되는 걸 만들기는 어렵다고 한다. 불의 길이나 높이는 알 수 없었다. 매 커트를 찍으며 감독님과 얘기나누며 조절을 하려고 했다”며 촬영 당시의 어려움을 회상했다.
우도환은 “특수분장과 CG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려웠던 점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불주먹이구나하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불이 얼마나 높고 큰지를 정해야 해서 그런 점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악의 편에 설 것인가, 악에 맞설 것인가. 한 권투선수가 내외면의 악과 싸워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 ‘사자’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