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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능력개발 위한 협력체계 구축했다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관련 기관과 협업

여성 능력개발 위한 협력체계 구축했다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관련 기관과 협업

by 운영자 2020.06.01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이사장 안희정, 이하 새움)이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새움은 최근 관련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거나 협의를 통해 지역에서 여성이 능력을 개발하거나 발휘하는데 효율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움은 지난달 28일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성장), 원주YWCA(회장 조숙자), 토닥토닥맘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에서 여성이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고 주권적 삶의 주체로 살아가도록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위탁운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기관마다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프로그램 등을 공유해 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직업능력개발과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여성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창업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여성의 문화 및 복지증진관련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복지와 지역에 대한 공익 실현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새움은 다음날인 29일 (재)한국여성수련원과도 업무협의를 통해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위탁운영하는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재)한국여성수련원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가족 캠프 등 다양한 여성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움은 여성 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가족캠프 등을 기획·운영해 좀 더 활발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새움 장승완 대표은 “새움은 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를 위탁운영하는 대표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여성의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