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새단장
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새단장
by 운영자 2020.05.25

2005년 문을 연 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이 최근 신규 시설 설치 및 보수·보강 등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정부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원과 도비 4,500만원 등 모두 13억 9,000여만 원을 들여 교육과 흥미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야외에 있던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실내 체험형 교육장으로 조성하고 3D 입체영상관 및 VR(가상현실) 체험관 등 영상교육장도 새로 마련했다.
또 원주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과 VR 기법을 가미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높였으며 주요 시설을 실내에 구축해 날씨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외 자전거 체험 교육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쉬면서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설 개방은 6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으며 완전 개방 시기는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새로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어린이 교통공원은 야외에 있던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실내 체험형 교육장으로 조성하고 3D 입체영상관 및 VR(가상현실) 체험관 등 영상교육장도 새로 마련했다.
또 원주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과 VR 기법을 가미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높였으며 주요 시설을 실내에 구축해 날씨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실외 자전거 체험 교육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쉬면서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설 개방은 6월 이후로 잠정 연기됐으며 완전 개방 시기는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병철 교통행정과장은 “새로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