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일반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숲(도시림) 조성 사업이 최종 마무리됐다.
저감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12월 1차 공사 이후 최근 보강작업을 거처 최종 준공했다.
미세먼지 저감숲은 내부의 공기 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수목의 줄기, 가지, 잎 등의 접촉면을 최대화해 숲이 가지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문막읍 반계리 2242번지 일원 시유지 등 모두 2ha(2만㎡) 규모의 부지에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포함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대왕참나무, 자작나무 등 4만 본 이상의 수목을 심어 조성을 마쳤다. 이기영 기자
꿈터종합식품(주), 감자 5,000상자 기탁
농업회사법인 꿈터종합식품㈜(대표 이재호)은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4,000만원 상당의 감자(10kg) 5,000상자를 원주시에 기탁했다.
감자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감자 재배 농가도 돕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의미와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