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막간 도로 6차선 확장 추진
원주-문막간 도로 6차선 확장 추진
by 운영자 2020.02.19
원주∼문막 간 도로 확장이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매일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상습 지정체가 진행되는 구간이어서 포로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도매시장∼흥업면 광터교차로 구간과 흥업면 광터교차로∼문막읍 건등사거리 구간이 각각 추진된다.
농산물도매시장∼광터교차로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할하던 옛 국도42호선이다. 지난 2014년 소초면 장양리부터 흥업면 사제리까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옛 국도42호선은 원주시 관할로 변경됐다. 이 구간은 원주기업도시가 조성되면서 교통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대면 차량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부터 광터교차로까지 5㎞ 구간을 현행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올해 10억원을 투입,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한다. 이어 2025년까지 공사비 145억원, 보상비 191억원 등 모두 350억원을 투입해 6차선으로 확장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기업도시와 만종역 역세권 접근도로망 확충으로 서부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터교차로부터 건등사거리 구간은 국도42호선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할이다. 이 구간은 도로 확장에 앞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된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입증되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2021년∼2025년) 계획’에 반영돼 정부에서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총연장은 2.25㎞이며, 887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개량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문막읍 동화리 교통량은 하루 2만9,622대로, 포화상태여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실동 시청 옆에서 호저면 만종리까지 서부순환도로는 10월 개통 예정이다. 시청 옆에서 만종교차로까지 2.98㎞는 6차선, 만종교차로에서 기업도시 진입로 구간은 4차선이다. 지난 2008년 공사가 시작됐으며 사업비는 680억원이 든다.
해당 구간은 매일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상습 지정체가 진행되는 구간이어서 포로 확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도매시장∼흥업면 광터교차로 구간과 흥업면 광터교차로∼문막읍 건등사거리 구간이 각각 추진된다.
농산물도매시장∼광터교차로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할하던 옛 국도42호선이다. 지난 2014년 소초면 장양리부터 흥업면 사제리까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옛 국도42호선은 원주시 관할로 변경됐다. 이 구간은 원주기업도시가 조성되면서 교통량이 급증해 출·퇴근 시간대면 차량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부터 광터교차로까지 5㎞ 구간을 현행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올해 10억원을 투입,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한다. 이어 2025년까지 공사비 145억원, 보상비 191억원 등 모두 350억원을 투입해 6차선으로 확장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기업도시와 만종역 역세권 접근도로망 확충으로 서부권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터교차로부터 건등사거리 구간은 국도42호선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할이다. 이 구간은 도로 확장에 앞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된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입증되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2021년∼2025년) 계획’에 반영돼 정부에서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총연장은 2.25㎞이며, 887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개량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현재 문막읍 동화리 교통량은 하루 2만9,622대로, 포화상태여서 예비타당성조사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실동 시청 옆에서 호저면 만종리까지 서부순환도로는 10월 개통 예정이다. 시청 옆에서 만종교차로까지 2.98㎞는 6차선, 만종교차로에서 기업도시 진입로 구간은 4차선이다. 지난 2008년 공사가 시작됐으며 사업비는 680억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