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름도서관이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에 대한 즐겁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험형 동화구연’을 새해에도 연중 운영한다.
대형 스크린의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콩나무가 커졌어요’, ‘혹부리 영감님과 아기 도깨비’, ‘팥죽할멈과 호랑이’, ‘피노키오’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가 준비돼 있다.
태장도서관 체험동화관에서 설날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화·수·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tj)에서 26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문의 737-4486, 4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