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운영됩니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윤경희 센터장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운영됩니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윤경희 센터장
by 운영자 2018.08.29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어린이건강체험관 완공을 기념해 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두 번째가 윤경희 센터장.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운영됩니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윤경희 센터장
단구동 치악고교 인근에 단구동, 반곡동, 관설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마련됐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윤경희 센터장은 “그동안 시보건소에서만 공중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졌다. 단구동 일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주민참여 조직구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소개한다.
현재 센터에는 센터장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보건사무 직원 등 6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금연, 영양,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등 건강 전반에 관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에는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있어 체력측정 장비를 통한 개별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 실습이 가능한 영양교육실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영양 만점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이유식의 올바른 시기 및 방법과 각 이유식 단계별 영양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실습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단관공원길 86에 위치해 있다. 지상 2층 건물로 어린이건강체험관과 영양교육실, 운동교육실 등을 갖추고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윤 센터장은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요구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 운동과 영양 모두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그에 못지않게 스트레스는 줄이고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 센터 모든 직원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왼쪽 두 번째가 윤경희 센터장.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운영됩니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윤경희 센터장
단구동 치악고교 인근에 단구동, 반곡동, 관설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기관인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마련됐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윤경희 센터장은 “그동안 시보건소에서만 공중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졌다. 단구동 일대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주민참여 조직구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수요와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소개한다.
현재 센터에는 센터장과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보건사무 직원 등 6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금연, 영양,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등 건강 전반에 관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 내에는 운동처방사가 상주해 있어 체력측정 장비를 통한 개별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 실습이 가능한 영양교육실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영양 만점 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이유식의 올바른 시기 및 방법과 각 이유식 단계별 영양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리실습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단관공원길 86에 위치해 있다. 지상 2층 건물로 어린이건강체험관과 영양교육실, 운동교육실 등을 갖추고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윤 센터장은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요구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 운동과 영양 모두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그에 못지않게 스트레스는 줄이고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 센터 모든 직원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