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원주따뚜공연장 특설무대

9월 1일은 원주시민의 날이다. 이번 원주시민의 날에는 따뚜공연장, 단구공원 열린광장, 한지테마파크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원주시민의 날에서는 ‘돌멩이 밴드, 아라리응원 아카데미 시범단, 클라이맥스크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원주시민의 축하 영상메세지 상영과 원주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7시 40분부터 인순이, 최성수, 정수라, 박완규, 배드키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8월 31일 따뚜공연장 옆 소공연장에서는 원주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이 열린다.

다음날인 9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는 원주시민의 날 경축 콘서트 ‘K-POP With Orchestra’, 9월 2일(일) 행구수변공원에서는 행구수변공원음악회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25일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읍면동 노래자랑이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노래자랑에는 방송인 허 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청 가수 강진, 유지나, 우연이, 김장수 등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