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금요일, “음악회 구경 오세요”
커피그라운드 이유경 대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음악회 구경 오세요”
커피그라운드 이유경 대표
by 운영자 2018.08.08

매월 셋째주 금요일,
“음악회 구경 오세요”
커피그라운드 이유경 대표
행구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자리한 카페 커피그라운드. 이곳에서는 매달 한 번씩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꼬박 1년 동안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8시마다 음악회를 열었다. 커피그라운드 이유경 대표는 한 달에 한번 손님들에게, 관객에게, 연주자에게 카페의 품을 내어준다.
이유경 대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백락산방 구학모 대표의 제안으로 카페에서 음악회를 열게 됐다. 카페 운영자로 카페의한 공간을 내어준 거밖에 없는데 음악회를 기다려주고, 열심히 박수쳐주고, 행복해하는 손님들을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 대가 없이 무대에 오른 연주자와 가수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한다.
카페 음악회가 1년 동안 무탈하게 진행된 데에는 그동안 지역 행사와 백락산방 자선나눔 음악회를 진행해온 구학모 대표의 도움이 크다. 그는 출연진의 섭외부터 음악회 진행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음악회 무대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멋진 클래식 공연부터 신나는 락, 흥겨운 트로트, 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수준 높은 음악회를 위해 전문 음향기기는 물론 옆 매장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방음공사까지 별도로 진행했을 정도다.
“공연이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 공연을 알고 찾아와주시는 단골손님들도 있고, 우연히 들렀다가 공연을 관람하는분도 있다. 반응이 다들 너무 좋다. 음향시설도 좋고 공연이 다채로워 나이대 상관없이 즐거워한다. 앞으로는 무대가 필요한 많은 분에게 무대를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음악 관련 동호회의 발표회도 좋고 재야의 숨은 고수들의 경연장이 되어도 좋을 것 같다.”
음악회를 찾는 출연진은 그때그때 바뀐다. 8월 공연은 24일 오후 8시에 예정돼 있다. 1주년 음악회로 진행된다. 특별히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직장인 밴드 아일랜드리버와 웨딩싱어 방진선, 색소폰 연주자 전병선 씨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차 한잔 마시면서 즐거운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따로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니다. 카페 내에서 이뤄지는 공연이다 보니날이 궂어서 취소될 염려도 없다. 부담 없이 들러 행복한 시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문의 010-2287-2330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
“음악회 구경 오세요”
커피그라운드 이유경 대표
행구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자리한 카페 커피그라운드. 이곳에서는 매달 한 번씩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꼬박 1년 동안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8시마다 음악회를 열었다. 커피그라운드 이유경 대표는 한 달에 한번 손님들에게, 관객에게, 연주자에게 카페의 품을 내어준다.
이유경 대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백락산방 구학모 대표의 제안으로 카페에서 음악회를 열게 됐다. 카페 운영자로 카페의한 공간을 내어준 거밖에 없는데 음악회를 기다려주고, 열심히 박수쳐주고, 행복해하는 손님들을 보니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 대가 없이 무대에 오른 연주자와 가수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한다.
카페 음악회가 1년 동안 무탈하게 진행된 데에는 그동안 지역 행사와 백락산방 자선나눔 음악회를 진행해온 구학모 대표의 도움이 크다. 그는 출연진의 섭외부터 음악회 진행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음악회 무대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멋진 클래식 공연부터 신나는 락, 흥겨운 트로트, 국악, 아카펠라 등 다양한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수준 높은 음악회를 위해 전문 음향기기는 물론 옆 매장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방음공사까지 별도로 진행했을 정도다.
“공연이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 공연을 알고 찾아와주시는 단골손님들도 있고, 우연히 들렀다가 공연을 관람하는분도 있다. 반응이 다들 너무 좋다. 음향시설도 좋고 공연이 다채로워 나이대 상관없이 즐거워한다. 앞으로는 무대가 필요한 많은 분에게 무대를 적극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음악 관련 동호회의 발표회도 좋고 재야의 숨은 고수들의 경연장이 되어도 좋을 것 같다.”
음악회를 찾는 출연진은 그때그때 바뀐다. 8월 공연은 24일 오후 8시에 예정돼 있다. 1주년 음악회로 진행된다. 특별히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직장인 밴드 아일랜드리버와 웨딩싱어 방진선, 색소폰 연주자 전병선 씨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차 한잔 마시면서 즐거운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따로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니다. 카페 내에서 이뤄지는 공연이다 보니날이 궂어서 취소될 염려도 없다. 부담 없이 들러 행복한 시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문의 010-2287-2330
김경주 기자 pool1004.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