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면 느므즈므 설렘길, 야생화 만발
용평면 느므즈므 설렘길, 야생화 만발
by 운영자 2020.06.18

[평창]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 조성된 느므즈므 설렘길에 야생화가 만발, 지역주민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느므즈므 설렘길은 효석문학 100리길 여울목 구간에 조성된 걷기 길로 장평교에서 평창역 앞 잣 공장까지 약 2.8km 거리이며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용평면은 2019년부터 느므즈므 설렘길을 이야기가 있는 길로 조성해 지역 단체와 함께 자발적인 울력행사 등을 통해 가꿔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평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쉼터이자 휴식처로써의 입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현재 느므즈므 설렘길에는 작년 울력행사를 진행할 당시 뿌린 야생화 씨앗이 결실을 맺어 만개한 장관을 뽐내고 있다. 또 지난 4월 중에는 용평면 주민이 제공한 70년 된 돌배나무가 이식됐으며 용평면건강플러스위원회(회장 김낙현)에서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더욱 걷기 좋은 길로 완성됐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느므즈므 설렘길은 효석문학 100리길 여울목 구간에 조성된 걷기 길로 장평교에서 평창역 앞 잣 공장까지 약 2.8km 거리이며 쉬운 난이도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용평면은 2019년부터 느므즈므 설렘길을 이야기가 있는 길로 조성해 지역 단체와 함께 자발적인 울력행사 등을 통해 가꿔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평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쉼터이자 휴식처로써의 입지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현재 느므즈므 설렘길에는 작년 울력행사를 진행할 당시 뿌린 야생화 씨앗이 결실을 맺어 만개한 장관을 뽐내고 있다. 또 지난 4월 중에는 용평면 주민이 제공한 70년 된 돌배나무가 이식됐으며 용평면건강플러스위원회(회장 김낙현)에서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더욱 걷기 좋은 길로 완성됐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