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이 힘모아 마스크제작 ‘훈훈’
지역주민들이 힘모아 마스크제작 ‘훈훈’
by 운영자 2020.03.25

[평창] 미탄면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 마스크 자체 제작에 나섰다.
미탄면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은 단 2곳(우체국, 하나로마트)에 불과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데다 5부제로 인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마스크 구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은미),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문성이), 생활개선회(회장 홍경자),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순덕)가 23일 미탄면 복지회관에 모여 면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4개 단체는 모두 1,300장을 제작해 거동이 불편한 취야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개리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미탄면사무소 직원들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기영 기자
미탄면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은 단 2곳(우체국, 하나로마트)에 불과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데다 5부제로 인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마스크 구입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은미),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문성이), 생활개선회(회장 홍경자),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순덕)가 23일 미탄면 복지회관에 모여 면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4개 단체는 모두 1,300장을 제작해 거동이 불편한 취야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개리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미탄면사무소 직원들도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