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망이룸학교의 아름다운 졸업식
횡성소망이룸학교의 아름다운 졸업식
by 운영자 2020.02.13
횡성소망이룸학교 졸업식이 15일 오후 1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졸업식은 소리꾼 김지희의 국악공연(6인)과 횡성소망이룸학교의 학교생활 동영상 시청 등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시상과 졸업생 15명이 준비한 트로트 ‘한잔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졸업생에게는 학력인정서와 졸업장 그리고 졸업앨범이 수여된다.
졸업식에는 졸업생의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하며 학습자 200명과 지역의 관심 있는 분들도 졸업식을 관람할 예정이다.
3년 전 ‘일자무식’이라는 두려움과 무게감으로 시작해서 한글을 깨우치고 3년의 세월을 거쳐 초등과정의 졸업을 앞둔 횡성소망이룸학교 3단계(6학년) 졸업생 15명의 평균연령은 76세, 최고령은 91세이다.
횡성소망이룸학교가 배출한 졸업생은 올해 15명을 포함해 모두 46명이다.
올해는 학습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수업에 참여해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었고 스스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횡성군이 문해 학습자를 위해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이 초등과 중등과정 수업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향후 10년까지는 문맹률 제로 목표와 초등과 중등의 정식학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비하여 행사당일 보건 요원을 배치해 손 소독제를 비롯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행사장 전체를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
졸업식은 소리꾼 김지희의 국악공연(6인)과 횡성소망이룸학교의 학교생활 동영상 시청 등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시상과 졸업생 15명이 준비한 트로트 ‘한잔해’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졸업생에게는 학력인정서와 졸업장 그리고 졸업앨범이 수여된다.
졸업식에는 졸업생의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하며 학습자 200명과 지역의 관심 있는 분들도 졸업식을 관람할 예정이다.
3년 전 ‘일자무식’이라는 두려움과 무게감으로 시작해서 한글을 깨우치고 3년의 세월을 거쳐 초등과정의 졸업을 앞둔 횡성소망이룸학교 3단계(6학년) 졸업생 15명의 평균연령은 76세, 최고령은 91세이다.
횡성소망이룸학교가 배출한 졸업생은 올해 15명을 포함해 모두 46명이다.
올해는 학습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수업에 참여해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었고 스스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횡성군이 문해 학습자를 위해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 명이 초등과 중등과정 수업을 받고 있다. 횡성군은 향후 10년까지는 문맹률 제로 목표와 초등과 중등의 정식학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학습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대비하여 행사당일 보건 요원을 배치해 손 소독제를 비롯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행사장 전체를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을 할 계획이다.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