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HRD직업능률혁신원은 6월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 훈련생을 모집한다.
상지대학교는 2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으로부터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상지대학교 HRD직업능률혁신원으로 이름을 정하고 도내 대학 최초로 강원도와 경기권 일대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해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모집중인 프로그램은 △조경기사 △조경기능사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 △산림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며 실업자와 근로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국비 지원 대상은 만75세까지다.
상지대 HRD직업능률혁신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시설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하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대화 총장은 “상지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기술자격 과정 및 직업능력개발 과정을 개설해 상지대 학생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과 성인 전환기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대학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고용노동부 HRD_Net (http://www.hrd.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738-8264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