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바른협동조합 2019 강원도 난독학생 지원 포럼 개최
두루바른협동조합 2019 강원도 난독학생 지원 포럼 개최
by 운영자 2019.12.24
강원지역 난독학생 한글교육 책임제와 창의적 인력 양성을 위한 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강원도 난독학생 지원 포럼이 20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배소영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의 격려사와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교사, 언어재활사,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다양한 난독전문가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도교육청과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 한림대학교는 2018년부터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2018년~2019년 진행된 사업의 경과와 임상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난독학생 지원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올 해 사업은 강원도내 8개 지역의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선별평가 684명, 심화평가 100명 등 읽기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진단한 결과 난독중재가 필요한 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0회기의 개별 중재가 실시됐다. 또 창의력이 높은 난독학생들의 강점을 활용한 난독캠프가 3차시에 걸쳐 실시하여 학생들이 코딩과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즐겁게 한글 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강원도의 난독학생 지원은 조례제정 없이 관·산·학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평가와 중재 매뉴얼 연구개발, 도교육청의 민간보조금 지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모범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 동안에 축적된 지원모델과 협력적 접근방법을 기반으로 조례제정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배소영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의 격려사와 김중수 한림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교사, 언어재활사,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다양한 난독전문가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도교육청과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 한림대학교는 2018년부터 ‘난독 학생 문해력 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2018년~2019년 진행된 사업의 경과와 임상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난독학생 지원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올 해 사업은 강원도내 8개 지역의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선별평가 684명, 심화평가 100명 등 읽기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진단한 결과 난독중재가 필요한 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0회기의 개별 중재가 실시됐다. 또 창의력이 높은 난독학생들의 강점을 활용한 난독캠프가 3차시에 걸쳐 실시하여 학생들이 코딩과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즐겁게 한글 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강원도의 난독학생 지원은 조례제정 없이 관·산·학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평가와 중재 매뉴얼 연구개발, 도교육청의 민간보조금 지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모범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포럼을 통해 그 동안에 축적된 지원모델과 협력적 접근방법을 기반으로 조례제정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