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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청년지원센터 개소
‘청년맞춤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상지대 청년지원센터 개소
‘청년맞춤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by 운영자 2019.09.03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상지대 청년지원센터(센터장 장승완)가 지난달 29일 개소했다.
개소식은 정대화 총장, 박형준 총학생회장, 원주시 박필여 시민복지국장, 청년재단 김유선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지원센터 개요와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상지대 대학원관 2층에 있는 청년지원센터는 앞으로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구성원 중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한다. 원주지역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지역센터로 선정된 상지대학교는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자를 발굴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은 심층상담 과정을 거쳐 개인별 애로사항과 욕구 등을 파악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등 정부지원사업을 연계해 심리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건강·법률고민·식생활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9월 30일까지 1차년도 사업 참여 청년 30명을 모집하게 되며 2020년까지 연간 30명씩 신규 참여자를 발굴해 1인당 1년 동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6개월간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지원자는 청년재단의 홈페이지 ‘청년맞춤형지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738-8062~3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