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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수학 과학학원·고대 영어 입시어학원

고대 수학 과학학원·고대 영어 입시어학원

by 운영자 2019.08.14

“우리만의 스타일로, 멘토가 되어 지도합니다”
고대 수학 과학학원 · 고대 영어 입시어학원

왼쪽부터 이상수 총괄 부원장, 최재현 고등 부원장, 김광호 원장

혁신도시 버들중학교 인근에 자리한 고대 수학 과학학원·고대 영어 입시어학원.
고대수학멘토영어학원이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규모도 커지며 영어와 수학 과학이 강한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
김광호 원장은 “처음에는 학원생이 없었다. 0에서 출발했다. 이후 3명의 원생이 들어왔다. 우리 아이와 학년도 같아서 내 아이처럼 공부를 시켰고, 마음을 썼다. 차츰 소문이 나면서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학원이 성장한 셈이다. 아이들 성적이 오르고 공부에 자신감도 생기는 등 좋은 변화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선생님 모두가 아이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도록 애쓰고 있다”고 소개한다.
학원의 규모가 커지며 자연스레 선생님의 수도 늘었다. 고려대와 외대 등 명문대 출신의 좋은 선생님을 수소문하고 소개받아 탄탄한 강사진을 꾸렸다.
이상수 총괄 부원장은 “원장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함께 성장한다는 말이 점점 실현되고 있다. 단순히 원생 수만 느는 것이 아니다. 학원의 체계가 잡혔고 처음 생각하고 계획했던 방향대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초등, 중등 과정으로 운영되던 학원은 학생들의 성장과 함께 고등부 과정도 운영하게 됐다. 서울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최재현 고등 부원장은 “고등부 과정은 중등부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설했다. 초등학교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고등부까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 셈이다. 20여 명의 선생님 모두 베테랑이지만 강사 아카데미를 통해 고대 수학, 영어 학원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선생님들도 아카데미와 스터디를 통해 더 나은 교수법을 연구하고 교재를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성적 향상은 기본!
고대 수학 과학학원·고대 영어 입시어학원

고대 수학 과학학원은 고대 영어 입시어학원 옆 건물에 자리했다. 처음에는 영어와 수학 과학이 한곳에서 운영됐지만 원생 수가 늘면서 영어와 수학 과학이 분리됐다. 고대 수학 과학의 경우 고려대 출신 강사들의 탄탄한 지도 스킬과 노하우로 수준별·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2년이 남짓한 시간 동안 학생 수는 400명에 이르렀다. 하위권 학생도 상위권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목표가 현실이 되며 학생 수가 증가하게 됐다.



1:1 개념설명

고대수학에서는 선생님들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학원의 기본원칙은 1:1 개념설명이다.
김광호 원장은 “대부분의 선생님이 판서 수업에 익숙해 있다. 학생들도 그렇다. 개념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면 조금만 변형이 돼도 틀리기 쉽다. 학원에서는 개념설명을 1:1로 진행한다. 학생 한 명에게 꼼꼼하게 개념을 설명한다. 선생님은 한 아이에게 집중하고 한 아이의 표정을 살피면서 설명하니 이 아이가 잘 이해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이렇게 꼼꼼히 챙기면 오히려 수업진행이 훨씬 더 수월해진다”고 설명한다.
이상수 총괄 부원장은 “아이의 바로 옆에서 개념을 꼼꼼히 설명해 주니 칠판에 집중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표정만 봐도 이해됐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 개념을 설명하며 오롯이 한 아이에게만 집중하다 보니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현 고등 부원장 역시 판서 수업에 익숙했던 터라 1:1 개념설명이 낯설었다고. “1:1로 개념설명을 진행하면 진도가 늦을 거라 걱정이 앞섰는데 오히려 개념을 확실히 잡아두니 시험 준비에 훨씬 수월해졌다.”



수학의 틈을 메우다
수학을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이에 이상수 총괄 부원장은 “오답 정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수학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어 “틀린 문제를 대충 넘기면 다음에 또 틀리게 된다. 틀린 문제는 또 풀어보고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다음에 또 틀리지 않는다. 오답 정리를 꼼꼼히 하는 습관을 기르면 수학에 자신감도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재현 고등 부원장은 “초등이나 중등 수학과 달리 고등과정의 경우는 한번 놓치면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단원간 연계성이 높고 문제 유형이 다양해져 한번 틈이 생기면 메우기가 쉽지 않다. 학원에서는 그 틈을 메우는 시간을 보낸다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고대 수학학원에서는 초등수학 일반과정과 3%초등학생과정, 중·고등수학과정, 중등 특목준비반 등 다양한 과정의 수업이 진행된다.
말하는 영어 중심!
고대 영어 입시어학원에서는 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회화를 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각 단계를 잘 밟아가면 성인회화 수준까지 다다르게 된다.
김광호 원장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열심히 영어를 배웠지만 막상 말을 하는 것은 어렵다. 영어로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능하게 말하는 영어를 가르쳐보자는 생각으로 학원을 시작했다. 처음 학부모들은 파닉스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설명에 걱정과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막상 몇달사이 영어를 자연스레 말하는 아이를 보며 만족해한다.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문법을 터득하게 되는 셈이다. 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를 친숙하게 받아들인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매일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그러다 3일 영어, 이틀 수학으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수업을 구성한다”고 설명한다. 또 “외국어를 지식으로 채워 넣지 않아도 자연스레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익히면 문법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인다.
언어로 문법을 배우게 되는 셈이다. 물론 중등, 고등 과정에서는 수준별·단계별로 입시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초등부에서 잘 다져놓으면 이후 입시영어도 한결 수월하다고.
영어 어학원 수강 시 수학은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학 과학 우수 학생 선발 및 관리를 위해 무료로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고대 영어 입시어학원은 향후 국제학교 협약을 통해 조금더 깊이 체계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끔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로 수업을 진행해 해당 학교에 검증을 받으러 가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해당 과정의 등급시험을 치러 통과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통 4개월 과정을 배워 3주~1달간 국제학교에 머물면서 수업도 받고 검증을 거치게 된다. 일종의 어학연수 개념으로 해당 학교에서 복습하게 되는 셈이다. 빠르면 10월부터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실험으로 완성하는 과학

과학수업은 특목준비반을 위해 시작됐다. 현재는 학부모들의 과학실험 등 요구가 있어 통합과학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험과학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과학교재를 활용한 이론 수업도 함께 한다.
수업은 각종 실험장비와 3D프린터를 이용한 실험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의 경우 실험에 참여해 중등과정을 경험해본다. 재미와 호기심으로 과목을 쉽게 접할 기회를 마련해본다.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의 경우 특목대비반으로 옮기기도 한다. 중등의 경우 실험과 입시준비를 동시에 한다. 과학실험과 이론을 병행해 교과에서 배운 과정을 실험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고대 수학 과학학원은 짧은 역사에도 특목고 입시에 성공한 아이들도 있고 체계를 잡아 운영하고 있다. 학습계획부터 실행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학원시험을 통해 중등 특목준비반으로 선발되면 내신과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모든 관리를 해주게 된다. 개별책상과 개별지도 선생님이 배치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위치 혁신로 262
문의 733-8805

김경주 기자 wjkcr.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