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by 운영자 2019.08.13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가 원주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에 디지털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사업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는 교내 산학협력 부지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도전하게 되며 7일 원주시와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 부처는 개발 타당성, 대학의 사업 추진 역량과 의지, 지자체의 행·재정적 사업지원의 의지 등을 평가하여 2~3개 후보지를 8월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급여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환자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 뿐 아니라 치료 이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 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상시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라는 게 원주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주시는 1978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와 함께 산업 환경이 척박했던 강원도에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했고 이는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모태가 되었다. 원주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고도화된 의료기기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여기고 있다.
이기영 기자
이에 따라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는 교내 산학협력 부지를 활용해 ‘디지털헬스케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도전하게 되며 7일 원주시와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들 부처는 개발 타당성, 대학의 사업 추진 역량과 의지, 지자체의 행·재정적 사업지원의 의지 등을 평가하여 2~3개 후보지를 8월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급여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늘어나는 환자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 뿐 아니라 치료 이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 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상시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라는 게 원주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주시는 1978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와 함께 산업 환경이 척박했던 강원도에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했고 이는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모태가 되었다. 원주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고도화된 의료기기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여기고 있다.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