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설계 당선작 선정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설계 당선작 선정
by 운영자 2019.08.06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이 지난달 26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원주시는 지광국사탑과 탑비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5년간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발굴 조사를 통해 수습한 석조문화재 및 매장문화재 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시관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오른(대표 정지우)이 제출한 작품이며 당선자에게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심사에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는 물론 지광국사탑 및 탑비의 배치, 관람공간과 사무공간 분리 등 건물 배치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한편 문화재 구역 내에 건립할 예정인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은 오는 2020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1년 8월 준공할 예정이며 문화재청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광국사탑과 탑비의 전시관 내부 보존 및 전시 여부가 결정된다.
원주시는 지광국사탑과 탑비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5년간 10차례에 걸쳐 진행된 발굴 조사를 통해 수습한 석조문화재 및 매장문화재 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시관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오른(대표 정지우)이 제출한 작품이며 당선자에게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설계권이 주어진다. 이번 심사에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는 물론 지광국사탑 및 탑비의 배치, 관람공간과 사무공간 분리 등 건물 배치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한편 문화재 구역 내에 건립할 예정인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은 오는 2020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1년 8월 준공할 예정이며 문화재청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 결정에 따라 지광국사탑과 탑비의 전시관 내부 보존 및 전시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