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주)플라워럼프가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원주지역 저소득재가노인 100가정에 반려식물을 후원했다.
플라워럼프 박종배 대표와 임직원 2명은 색색의 화분에 식재한 카랑코에노블과 비목단 선인장을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박종배 대표는 “코로나19로 방문하는 이마저 줄어들어 어르신들은 평소보다 더 큰 고독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플라워럼프는 상지대학교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강원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꽃이 모여 꽃덩이를 이루듯이 화훼종사자들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원예치료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